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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지식N정보

아픈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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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사람과는 달리

말 못하는 강아지들은

아픔이 있어도 제대로

의사전달을 하기가 어렵죠.

 

 

하지만 강아지들도

우리에게 보이는 행동을 통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낸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오늘은,

강아지들이 대체 어떤 행동으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몹시 건강하다개...."

 


 

쉽게 아이들의 건강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배변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너무 많은 양의 소변을 보거나

반대로 너무 보지 않거나,

대변의 상태가 너무 딱딱하거나

반대로 너무 묽어서 형태를 갖추지 않고 있다면

분명 정상 컨디션은 아닌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죠.

 

 

또한 평소에는 잘 가리던 배변을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하기 시작한다면

이 또한 강아지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징후일 수 있으니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것도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니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할 필요가 있겠어요.

 

 


 

다음으로는 행동의 변화인데요

평소엔 활발하고 잘 놀던 강아지가

평소에 비해 너무 무기력한 모습으로,

불안한 눈빛으로 누워있다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어요

 

 

또 반대로 얌전하던 강아지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든지

일반적인 터치에도 과민반응을 보인다면

이 또한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

"나 아퍼.."라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이는 등

특정 행동을 무의미하게 반복한다면

이 또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거에요.

 

 

대표적인 의심행동으로는

흔히들 '똥꼬 스키'라고 일컫는 자세,

즉 항문을 바닥에 대고 질질 끄는 자세인데요.

한 두번 그러는 것이라면 문제가 안 되지만

반복적으로 이 행동을 한다면

항문낭이 쌓여있거나

항문 주변에 염증이 나 있기 때문일 거에요.

 

 

그러니 항문을 확인후

항문낭을 짜주거나

필요한 경우라면

동물병원으로 가는것이

좋겠네요 :-)

 

 

또, 평소에는 괜찮다가

산책을 하거나 뛸 때

다리를 저는 것 같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 볼 수도 있어요.

강아지를 뒤에서 바라봤을 때

다리 모양이 "O" 자로 둥글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아이들의 외부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우선 체중의 변화가 있을거에요.

잘 먹던 사료나 간식을 먹지 않아

급격한 체중 감소가 일어나거나

반대로 갑작스레 체중이 증거한다면

건강상의 이유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희 강아지 딩가도 음식을 먹지 않고

불안한 증세를 반복적으로 보여

병원에 데려갔던 적이 있어요ㅠㅠ

자세한 점은 다음번에 포스팅을 통해

올려보도록 할게요 !)

 

 

 

딩가 : "나 왜... 나 뭐..."

 

 

또한 피부에 나타나는 발진이나

귀가 가려워 자주 긁거나 터는 모습이 보이면

그 또한 피부병 혹은 귓병이 의심되는 행동이니

확인 후 동물병원에 내원해 주시는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살펴본 것처럼,

강아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아프다는 신호를

우리에게 보내곤 합니다

 

 

미리 잘 알고 있어야

아픈 내 강아지에게

적절한 대처와 치료를 

해 줄 수가 있겠죠?

 

 

항상 내 강아지에게 관심을 갖고

건강을 잘 살펴주고 돌봐준다면

강아지들이 아프지 않고

견주님들과 행복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뵐게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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