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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 원인과 해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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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 원인과 해결 방법은?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강아지들의 눈물 때문에

고민이신 보호자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눈물로 인해 눈 주변 털들이

빨갛게, 혹은 갈색으로 변색이 되거나

눈물에서 악취가 나는 것 때문에

고민하시는 보호자 분들이 많으시죠.

 

강아지 눈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요즘 강아지 눈물사료라고 해서

눈물이 나지 않게 도와준다는 제품들이

시중에서 많이 판매가 된다고 하는데

그 제품들이 진짜 도움이 되긴 할까요?

 

오늘은

강아지 눈물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시죠!

 

 


 

강아지 눈물, 원인은 ?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는 원인 중

제 1 원인은 해부학적 구조입니다.

 

강아지의 눈에는

내안각 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눈 안쪽에 눈물이 모이는 부분인데요.

이 내안각은 강아지들의 코와

직접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부학적 구조상

강아지들의 눈에 눈물이 고이려 하면

이 내안각에서부터 출발하는 관이

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 눈물이 코로 가게 되고

콧물로 배출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이 관이 막히게 되면 

코로 가야하는 눈물들이

눈에서 그대로 배출되게 되고

그로 인해 눈 근처 털들이 변색되는 일이

일어나고 마는 것입니다.

 

특히 코가 짧은 견종들에게서

눈물이 많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츄나 말티즈, 코가 짧은 비숑 등이

이런 경우에 해당 되는데요.

 

코가 짧은 견종들의 경우

눈물 관이 꼬이거나 막히는 경우가

더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고,

이 경우에 눈물이 그대로 배출된다고 해요.

 

알레르기염증

눈물이 나게 하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지표들이 다 정상인데도

눈물을 흘리는 경우라면 어떨까요?

 

이런 경우에는

눈 안에서 눈썹이 자라는 현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눈썹이 계속 각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눈물이 나게 될 수 있는 것이죠.

 

강아지의 눈을 까뒤집어 봤을 때

눈 방향으로 난 눈썹이 보인다면

이런 경우라고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눈물이 흐르는 누관이 막힌 경우에

누관을 뚫어주는 시술이 있다고는 하지만

금방 다시 막히는 경우가 많아서

의사들도 많이 권하지 않는다고 해요.

 

누관이 막힌 경우라면 아쉽게도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더 세심한 관리를 통해

강아지들의 털이 눈물에 의해

변색되지 않도록 해줘야 하는데요.

 

강아지의 눈물에 들어있는

폴리핀 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받으면 털을 붉게 변색시킨다고 해요.

그렇게 변색시키는 작용을

막아주는 약이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자주 강아지의 눈물을 닦아주는

미용적인 방법으로도

털이 변색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겠죠.

 

사료를 바꿔서 눈물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은

그 원인이 알레르기일 경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만약 알레르기 때문에 눈물이 많은 것이라면

아마 눈 주변과 입주변에서도

붉은 털들이 이미 관찰 되었을 거에요.

 

그런 경우라면,

사료를 적절히 바꿔줌으로

눈물을 예방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눈물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눈물을 흘려서

털이 변색되고 악취가 나서

고민이셨던 보호자분들이 계셨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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