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해결 방법은?

강아지 분리불안, 해결 방법은?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 중 많은 경우가

강아지 분리불안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어떻게 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요.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들은,

혼자 있는 방법을 잘 몰라요.

그래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주인에 대한 과한 애착심을 느낍니다.

 

짖음이나 낑낑거림도 심해지게 되구요

외출이라도 하려고 하면

자기도 데려가라고 흥분하며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기도 하죠.

 

이런 분리불안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분리불안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 방법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

해결 방법

 

해결 방법 첫번째는,

외출 할 때 강아지의 흥분을 낮추는 것입니다.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며 

한껏 흥분해있는 강아지를

그 상태 그대로 두고 외출하면

어떻게 될까요?

 

강아지는 극도의 흥분상태 그대로

주인을 기다리게 되고,

주인에 대한 과한 애착이 더 심해지고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더 심해질 거에요.

 

그러므로 외출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외출하기 전 강아지의 흥분을 낮춰주세요.

노즈워크 장난감을 가지고

강아지가 진정할 수 있게 한 후 외출을 하거나

"안돼" "기다려" 훈련이 된 강아지라면

그 방법으로 강아지의 흥분을 낮추고

외출하실 수도 있겠죠.

 

 

 

해결 방법 두번째는,

보호자로부터 독립심을 갖게 돕는 것입니다.

 

분리불안의 근본 원인은

보호자에 대한 과한 애착이죠.

이 애착 관계를 조금 느슨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집에 있을 때 강아지가

주인을 졸졸 따라다니며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으려 하나요?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해요.

그런 모습이 귀엽다고 그대로 둔다면

주인과 떨어지는 것에 대한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주인과의 헤어짐에 분리불안 증세를 보일겁니다.

 

집안에서 이동할 때 따라온다면,

"안돼" "기다려" 훈련을 하면서

주인과 떨어져있어도 아무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에요.

 

또한 강아지의 쿠션이나 하우스가 있다면

쉴때나 잘 때 그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해주고

웬만하면 사람과 붙어서 자거나 쉬게 하지 않는것도

같은 맥락에서 도움이 되겠죠?

 

 

---

 

강아지마다의 성향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아지의 성향을 파악하고

훈육하는 것이 중요할거에요.

 

그럼에도 위에 나오는 제안을 잘 활용하신다면

분명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요즘 시기처럼 명절이 있는 긴 연휴 때

주인이 집에 오래 있다가 집을 비울 때도

강아지에게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어요,

"강아지 명절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이 증상에 대해선

관련된 포스팅을 아래에 첨부해둘게요

 

2020.09.30 - [반려견 지식N정보] - 강아지 명절 증후군에 대하여

강아지 명절 증후군에 대하여

 

이번 포스팅이

강아지 분리불안으로 걱정하시는

견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또 다른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