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 낑낑거림, 이유와 대처 방법은?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졌죠.
그만큼 주변을 둘러보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을 많이 보게 돼요.
새끼 강아지를 분양받아 오셔서
키우게 되는 분들도 많은데요.
새끼 강아지가 집에 와서
낑낑거리는 것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막막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새끼 강아지의 낑낑거림,
이유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오늘 함께 알아보시죠!
새끼 강아지 낑낑거림, 이유는?
새끼 강아지가 집 안에서,
혹은 울타리 안에서
낑낑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이유는,
너무 어린 시기에 분양해왔기 때문입니다.
보통 태어나서 3개월 정도는
어미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어미견으로부터 예절을 교육받게 되는데요.
과도한 요구나 과도한 장난을 쳤을때
어미견에게 따끔하게(?) 혼나며
어떤 행동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데요.
이 시기를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고
2개월 내외 정도 되었을 때
분양되어온 강아지들은
예절이 무엇인지 모르고
낑낑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새끼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는 이유로
집에 오자마자 자주 만지고 예뻐해주고
관심을 너무 많이 가져주게 되어도
낑낑거림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아무리 예뻐도 24시간 내내
만져줄 수는 없는 노릇이죠?
계속 만져주고 예뻐해주다가
사람이 그 자리를 떠나게 되면
새끼 강아지들은 낑낑거림으로서
다시 돌아와 자기를 만져주고
예뻐해달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죠.
새끼 강아지 낑낑거림,
대처 방법은?
그렇다면,
새끼 강아지의 낑낑거림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우선은,
처음 강아지를 집에 데려와서
울타리에 넣어두셨다면,
강아지가 어린 시기부터
어느정도 독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너무 많은 관심은 주지 않으시는게
강아지에게 좋습니다.
예뻐도 좀만 참으시고,
만지고 싶어도 최대한 참으시면서
사료와 물을 제때 공급해주고,
강아지가 놀 수 있게
장난감이나 노즈워크 등을 넣어주면
강아지가 독립심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거에요.
사람의 손길이 없어도
스스로 안정감있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 가지 방법인 셈이죠.
새끼 강아지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훈육한다면
금방 좋아지는게 보이실 겁니다.
(물론 아예 만지거나 예뻐해주지
말라는게 아니라,,
과하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그리고 강아지가 울타리 안에 있다면
울타리 밖으로 꺼내서 놀아주시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이구요,
강아지는 계속 자라는데,
울타리 크기는 처음 데려왔을 때 그대로
좁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울타리 크기는 상황에 맞게
점점 넓혀주시다가
최종적으로는 없애는 방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울타리와 관련된 이전 포스팅을
첨부해 놓을테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2021.09.20 - [반려견 지식N정보] - 새끼 강아지 울타리, 꼭 해야할까?
2021.09.21 - [반려견 지식N정보] - 새끼 강아지 울타리에서 키울 때 주의할 점
오늘은
새끼 강아지 낑낑거림의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견주분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셔서
우리 강아지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데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모두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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