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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지식N정보

강아지 핥는 이유,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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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여러 경우에,

우리 강아지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핥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핥거나,

물건을 핥거나,

아니면 사람을 핥기도 하죠.

 

 

이런 핥는 행동에는 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요?

오늘은 그 점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스스로를 핥는다면,

핥는 부위를 잘 봐주셔야 하는데요.

아픈 부위를 핥는 것일 수 있어요.

 

 

본능적으로 아픈 부위를 핥기 때문에,

혹시 핥는 부위에 염증이 있지는 않은지,

부어오르거나 통증을 느끼지는 않는지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런 증세가 전혀 없는데도 

스스로를 핥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나오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때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가벼운 산책을 해 주시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내 강아지가

나를 포함한 사람들을 핥는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두 가지 전혀다른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너무 좋아!!"

다른 하나는 "그만해!!"

입니다.

 

 

하나씩 설명해보자면,

새끼 강아지가 태어나면,

어미개는 새끼를 감싸고 있는

태막을 찢고 새끼를 핥아줌으로

새끼의 체온을 유지시켜줍니다.

 

 

핥는 행동을 통해 새끼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핥음이라는 행위 자체를

사랑의 행동과 연결시키게 되죠.

 

 

그러니 강아지가 행복한 소리를 내며

나를 열심히 핥는다면,

거기다 꼬리까지 열심히 흔들고 있다면,

그것은 200% "나 너 좋아!!"라는 뜻일 거에요.

 

 

 

 

 

반대로 강아지가 핥는데

꼬리도 흔들리지 않고,

눈빛도 흔들리고 표정도 불안하고,

귀도 뒤로 접혀있다면...

"그만 해..."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강아지를 만지는 일을

멈춰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몹시 불안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핥는 행동은 강아지들에게

지극히 정상적이고 본능적인 행위에요.

과하지만 않다면 크게

걱정할 문제도 아닐 겁니다.

 

 

하지만 말 못하는 강아지들은,

때때로 과하게 핥는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내 강아지가 자기 몸이나

다른 사람을 열심히 핥는 것을 본다면

 

혹시나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컨디션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면밀히 살피고 관찰함으로

내 강아지의 견생의 질을

높여주는 견주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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