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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을 반기는 강아지, 문제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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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을 반기는 강아지, 문제가 있는 걸까?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아주 쾌활하고 명랑한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보호자분들이라면

이런 경험을 해보셨을 거에요.

 

내 강아지가 처음 보는 사람을 반기면서

꼬리도 흔들고 다가가 안아달라고도 하고

주인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모습을 본 경험이요 ㅎㅎ

 

그럴 때면 참 서운한 마음도 들고,

내 강아지가 왜이렇게

낯선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혹시 내가 뭔가 못해주고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반기면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괜찮은 걸까요?

 

오늘은 그 점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반기고

너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는 행동을 한다고

강아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성격이 좋고 긍정적인 경우에

이런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인데요.

"포괄적 사회성"이라고도 하는 것이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고

만나는 모든 강아지들을 좋아하는거죠.

사회성이 정말 좋은 강아지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요.

 

특히 한 살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이

이런 성향을 많이 보인다고 해요.

 

보통의 경우라면 점점 자라면서

어느정도 독립심도 생기게 되고

다른 존재와의 상호작용이나 관계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경험들을 하면서

주인과의 애정이 더 짙어지면서

낯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많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들었다고 해도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일 수도 있어요.

결코 잘못된 모습은 아니구요,

"내 강아지의 사회성이 정말 좋은 것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내 강아지가 나보다 

낯선 사람을 더 반기는 듯한 모습을 보면

속이 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겁많고 다른 사람보면 숨으려 하고

다른 강아지가 보이기만 해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보다는

사회성이 좋은 것도 긍정적인 신호니까요.

 

내 강아지가 정말 밝은 아이이고

건강한 아이구나 생각하시면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내 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더 반기는 모습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유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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