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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지식N정보

다견가정 평화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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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다견 가정에서 생기는

강아지들의 서열싸움과

몇 가지 주의사항을

살펴 보았는데요.

 

2020/10/01 - [반려견 지식N정보] - 다견가정 서열에 대하여

 

다견가정 서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오늘은 많은 다견가정 견주님들, 혹은 다견가정을 꿈꾸는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을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해볼텐데요. 바로 다견가정 "서열싸움" 입니다. 첫

ding-n-cho.tistory.com

 

 

오늘은 다견가정에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 결론 부분에서

둘째 강아지가 넘치는 에너지로

첫째 강아지에게 덤벼드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았는데요.

 

 

그런 경우 견주분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우선, 둘째 강아지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첫째에 비해 활력이

넘쳐 흐르고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좋아요.

 

 

첫째는 좀 쉬고 싶고,

여유를 가지고 싶은데

둘째는 궁금한 것도 많고

첫째랑도 놀고싶고 하는 마음에

본의 아니게 저돌적으로 

다가오게 되는거죠.

 

 

이럴 때는, 다른 방법을 통해

둘째 강아지의 에너지를

소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몇 가지 방법을

함께 살펴봐요!

 

 

 

 


"사료 급여 장난감"

 

새끼 강아지들, 정말

사료라면 환장을 하고 달려들죠?

그걸 이용하는 겁니다.

 

 

그냥 밥그릇에 밥을 주는게 아니라

노즈워크 활동을 통해 밥을 먹도록

도와주는 건데요.

 

 

노즈워크도하고 밥도 먹고!

 

 

시중에 그런 장난감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땜에

적당한 것을 구매하셔서

사용해주시면 

밥을 먹으면서 에너지도 소비하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에요.

 

 


"충분한 수의 장난감"

 

에너지가 넘치는 둘째 아이,

충분히 냄새 맡고, 씹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합니다.

 

 

개껌도 해당 될 수가 있는데요.

장난감을 충분히 여유롭게

준비해 놓고 놀아준다면

둘째가 첫째에게 돌진하는 것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거에요.

 

 

 

 

이 때, 주의할 점은

둘째가 혼자 놀게 해주는게 아니라

견주분이 함께 터그놀이도 해주고

노즈워크도 하게 해주는 등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해요.

 

 

그러나 첫째가 질투할 수 있으니,

둘째와 놀아줄 때는 다른 가족분이

첫째를 마크하고 있어야겠죠?

(견주분 혼자 두마리를 키우시는거라면,,

첫째가 질투하지 않는 선을 잘 찾아서

둘째와 놀아주시면 됩니다.)

 


"산책은 개별적으로!"

 

 

두 아이가 친해지길 바라는건

모든 다견가정 견주님들의

공통적인 생각이겠지요.

그래서 산책도 같이 나가서

친해지길 바라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 그건

우리 욕심이랍니다 ㅠㅠ

갑자기 굴러들어온 돌(둘째)이

내 주인의 사랑을

나랑 나누는 것도 너무 싫은데

스트레스 풀러 나가는

산책시간까지 함께여야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커녕,

더 스트레스를 받고 돌아오게 되지요.

그러면 자연스레 첫째는

둘째를 더 싫어하게 될 수 있어요.

 

 

그러니 가능하다면

산책은 개별적으로 시켜주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독립적인 생활공간"

 

강아지들에게도

사생활이 있습니다.

즉, 혼자서 쉬고 싶을때

아무도 건드리지 않고

쉴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런 장소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켄넬같은 공간이 그런 장소가

될 수 있겠죠?

 

"다 나가줘.. 혼자 있고 싶으니까.."

 

강아지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는

둘째 강아지 뿐 아니라

사람도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는

규칙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 공간 안에 있으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어느 정도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요.

 

 

 

 

 

이건 첫째 강아지도, 둘째 강아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각각의 독립적인 생활공간을

만들어주도록 합시다!

 


 

네, 이상으로 다견가정에서

강아지들이 친하게 지낼 수 있게

견주로서 도와줄 수 있는 점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을 수 있겠죠?

내 강아지들의 성향과 특징을

잘 파악하고 도와주어서

강아지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행복한 다견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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