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회화 훈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사회화 훈련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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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회화 훈련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하면,

다른 사람, 다른 강아지들과의

관계에 대해 배우고,

독립성을 기르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언제가

사회화 훈련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때일까요?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생후 2~4개월이

가장 중요한 때라고 강조합니다.

 

 

이 2개월이 강아지의 평생을

좌우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이 때 경험해 보지 못한 모든 것들을

평생 무서워하고 경계하게 된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므로 사회화 훈련의

골든 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생후 2 ~ 4개월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훈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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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떤 훈련을 통해

강아지들의 사회화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첫번째 부면은 바로,

낯선 소리에 대한 훈련입니다.

 

 

생후 2-4개월의 기간을

집 안, 혹은 울타리 안에서만

보낸 강아지들은 후에

초인종 소리, 노크소리

차 소리, 천둥번개 소리 등에

엄청난 경계심을 갖고

두려워하기도 하죠.

 

 

그 감정이 우렁찬 짖음으로

쉽게 이어짐을 보게 됩니다.

 

 

사회화 훈련 기간에 그런 소리를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인데요.

 

 

이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훈련할 수 있을까요?

 

 

새끼일 때부터 그런 소리들에

익숙해 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을때

초인종 소리, 노크 소리,

차소리, 혹은 천둥소리를

들려주는거죠.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그런 녹음 파일은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시작해

점점 소리의 강도를 높여가며 훈련하면

강아지들은 그 소리를 

두려움을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좋은 일이 일어나는 소리로

여기게 되는 겁니다.

그 소리를 들었을 때는 항상

맛있는 밥/간식을 먹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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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낯선 대상,

즉 다른 사람과 강아지들과의

관계를 맺어나가게끔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도와줄 수 있는 장소가

과연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이 애견 카페나

애견 운동장을 생각하실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 많은 강아지와 사람들이 뒤섞여

분주하고 정신이 없는 그런 장소는

강아지의 사회성을 오히려 악화시키죠.

스트레스가 더 가중 될 뿐입니다.

 

 

그런 장소가 아니라,

편안한 장소,

즉, 인적이 드물고 한산한

보호자와 함께 맘껏 냄새도 맡고

평화로운 가운데 거닐 수 있는

그런 곳이 좋을 것입니다.

 

 

이 때,

성격좋고 젠틀한 성견과

함께할 수 있다면

훈련의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아기 강아지가 무례한 행동을 해도

젠틀하게 받아주는 강아지와

시간을 함께 보낸다면

이 아기 강아지가

그걸 보고 배워서

젠틀한 성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그러니 사람이나 강아지가 많고

복잡한 장소가 아니라

한적하고 평화로운 장소에서

젠틀한 사람, 젠틀한 강아지와

함께 거닐며 교제한다면

올바른 사회화 훈련이 가능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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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본것처럼,

생후 2-4개월의 시기에 수행하는

강아지의 사회화 훈련은

강아지의 남은 평생의 성격을

좌우한다 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그러므로 견주분들의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강아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두 말 할것 없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입양한 분들이라면

부디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강아지의 일평생의 행복을 위해

사회화 훈련을 잘 시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해요!

 

 

그런데 아직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아서

밖에 나가서 하는 사회화 훈련이 가능한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볼 예정이니까요,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