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목줄과 가슴줄(하네스)중 어떤걸 써야할까?

강아지 산책, 목줄과 가슴줄(하네스)중 어떤걸 써야할까?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견주분들께서는

강아지를 산책시킬 때

가슴줄, 즉 하네스를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목줄을 사용하시나요?

 

 

많은 보호자분들께서

산책시 목줄이 나은지 아니면

가슴줄이 더 나은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은,

목줄과 가슴줄의 차이는 어떤 게 있으며

전문가들은 무엇을 더 추천하는지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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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보호자가 가슴줄(하네스)을 사용하는 이유

 

 

많은 보호자분들이 산책시에

목줄 대신 가슴줄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이유가 뭘까요?

 

 

가슴을 둘러 안정적인 가슴줄에 비해

목을 두르는 목줄이

강아지에게 고통을 준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이에요.

 

 

강아지가 줄을 당기는 경우에

그것을 통제하려고 줄을 잡아당기면

목줄을 한 강아지가 켁켁거리게 되고

그걸 바라보는 보호자의 마음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를 위한 좋은 마음에

가슴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그것이 정말 좋은 방법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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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의 장점

 

 

하네스는 강아지의 가슴을 둘러 채우는 줄이죠.

그렇기 때문에 산책중 나타나는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막기위해

보호자가 줄을 당긴다고 해도

강아지의 몸 전체에 그 힘이

분산되어 전달됩니다.

 

 

보호자가 보내는 경고의 신호가

많이 약하게 전달되는 것이죠.

 

 

그에 반해,

목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살짝만 당겨도 강아지에게

그 신호가 명확하게 전달되기에

강아지는 자신의 행동이

문제행동이라는 것을 비교적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슴줄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강하게 당길 경우

강아지의 앞발이 들리게 되는데,

이는 강아지의 흥분도를 높이게 되고

오히려 강아지가 더 흥분하고

공격적이 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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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몸에 무언가가 닿는걸

싫어하는 예민한 강아지들의 경우

몸 이곳저곳에 닿는 가슴줄 보다는

목에만 감으면 되는 목줄이

조금 더 편안하게 느껴질 겁니다.

 

 

물론 문제 행동이 전혀 없고

산책시 보호자의 곁에서 같은 속도로

산책을 잘 따라오는 강아지들이라면

가슴줄이든 목줄이든 크게 상관은 없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문제행동이 있다면

목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겁니다.

 

목줄이 당겨질때 강아지가 힘들어하니까

가슴줄을 사용하기 보다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목줄로 하는 산책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주는 것이 훨씬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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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산책시 목줄과 가슴줄중에

무엇이 더 나은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포스팅을 통해

유익을 얻으시면 좋겠어요.

 

새끼 강아지의 산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0.10.19 - [반려견 지식N정보] - 새끼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

새끼 강아지 산책 주의사항!

 

그럼 저는 유익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