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겨울산책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을 거쳐
추운 겨울이 되었고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았던 계절을 뒤로하고
너무 추워서 산책을 하기도 힘들고
산책할 때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또 요새 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눈이 쌓였을 때 어떤 점을 주의하며
산책해야 하는지도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강아지 겨울 산책시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산책시 주의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2021.06.25 - [반려견 지식N정보] - 강아지 여름 산책시 주의사항
첫번째,
준비운동을 해라!
사람도 날이 추우면 몸이 굳고
근육이 긴장하기 마련이죠.
그러다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크게 다칠 위험이 증가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인데요.
추운날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레 산책을 시작한다면
관절에도 근육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요.
그러니 집 안에서 목줄을 착용하고
이리저리 움직인 후, 혹은
앉아 훈련등을 여러번 한 후에
산책을 출발한다면 좋겠죠.
두번째,
산책시간을 제한하라.
봄이나 가을처럼 날이 좋을때는,
30분이고 1시간이고 산책해도
강아지가 좋아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정말 추운 겨울에 그렇게
장시간 산책을 하게되면
강아지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기에
따뜻한 계절들에 비해 시간을 줄여야 해요.
정말 추울 때는 정말 짧게
10분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문제없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보통 소형견의 경우
영상 4도 이하의 추위에는 주의해야 하고
영하권의 날씨라면 따뜻한 옷을
입혀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라면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강아지들에게 더 좋다고 하니!
꼭 기억해주세요.
세번째,
염화칼슘을 조심하라!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나 인도에서 쉽게 볼 수 있는게
바로 이 염화칼슘인데요,
쌓인 눈을 금방 녹이고
길이 다시 얼지 않도록 방지하는
아주 유용한 것이죠!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이 염화칼슘이
아주 치명적일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해요.
강아지의 피부에 염화칼슘이 닿게 되면
습진 혹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맨발로 밟게 될 경우 심하면 화상을
입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산책시 혹시 주변에 염화칼슘이 없는지
자세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구요.
혹시 강아지가 염화칼슘을 밟았다면
즉시 발을 닦아줘야합니다.
당연히 산책 후 집에 도착했을 때에도
즉시 발을 잘 닦아줘야겠죠?
오늘은 강아지들의
겨울산책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준비운동을 하고,
산책 시간을 조절하고,
염화칼슘에 주의하면서!
이 추운 겨울을
사랑스런 강아지들과 함께
건강하게 잘 이겨내봐요!
그럼 저는 유익한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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