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새끼 강아지 사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
내 강아지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마음,
견주라면 다 똑같겠지요?
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의 사료가 있고,
하나하나 살펴보기가 정말 어려워요..
특히 새끼 강아지들은 민감하기 때문에
사료를 잘 선정해줘야 하는데요,
어떤 사료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제 둘째 강아지에 대해 얘기해보죠.
저희 쵸파(비숑)는 2020년 6월 26일에 태어나
이제 생후 세달하고 보름정도 되었는데요,
세달정도까지는 입양해온 곳에서 주셨던
사료를 계속 급여했었어요.
새끼 강아지용 사료인
"로얄 캐닌"을 급여했었구요,
이제 3-4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사료를 바꿀 필요를 느끼게 되어
많은 검색과 조사를 해 보았어요.
그러다
이 사료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나우프레쉬 스몰 브리드 퍼피"
우선 이 사료는
생후 45일에서 1년 사이의 강아지에게
급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스몰 브리드"라는 이름에 맞게
알맹이도 작은 편이라
새끼 강아지에겐 부담이 없어요.
이 사료는 캐나다에서 만들어졌는데,
자연주의를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그레인이나 글루텐이 일절 들어있지 않고
얼리지 않은 생고기만 원료로 사용한다고 해요.
칠면조와 오리, 연어를 원료로 사용한다네요.
새끼 강아지에게 아무 사료나 주면
눈물자국도 많이 생기고
건강에도 악영향이 있다고 해서
고르고 골랐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 사료를 바꿀 때는,
점차 진행해야 하는데요.
갑자기 바뀐 사료로 100% 급여가 아니라,
원래 먹던 사료 80%에 바뀐 사료 20%
정도로 급여한 후
점차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저희 쵸파도 처음에는 바뀐 사료를
몇 번 핥기만 하다 뱉어내더니
이내 잘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은 사료 꺼내는 소리만 나도
빛의 속도로 뛰어온답니다 ㅎㅎㅎ
시중에서 파는 소위 싸구려 사료 먹이면
강아지들의 변에서 엄청난 냄새가 나죠...
근데 이 사료는 제 경험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배변 상태도 괜찮았구요.
아무래도 좋지 않은 성분들은 빼고
자연적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이 사료는 영양을 농축시킨 제품이라
기존 사료보다 40%정도를 덜 줘도 괜찮다고
홍보하는 것 같던데.. 저는 비슷하게 주고 있어요.
4개월 미만이며 1-3kg의 강아지는
50-125g 의 사료를 하루에 급여하라고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종이컵 한컵이 100g)
완전 '내돈내산' 후기여서
장단점도 뚜렷하게 적지 못하고
제가 아는 점들만
두서 없이 나열했네요..
저는 지금 1-2주째 이 사료로
쵸파를 먹이고 있는데,
이 사료로 1년차까지
먹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
사료랍니다!
새끼 강아지 사료를
어떤 것으로 골라야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참고할 만한 포스팅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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