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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구례 명소, 목월빵집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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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오늘은 구례의 명소이자 맛집인

"목월빵집"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저는 추석명절 당일이었던

10월 1일 목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목월빵집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5]

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이 날 오후 3시쯤 되어

목월 빵집에 도착했어요.

 

 

입구부터 유니크한 스타일이

느껴집니다.

 

 

도착해보니 3시 30분에

다시 오픈한다는 문구와 함께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목월빵집은

하루에 세 번 빵이 나오는데요,

오전 11시 / 오후 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이렇게 세 번 빵이 나오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너무 많다보니

번호표를 뽑아서 대기 한 후

순서대로 빵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저희도 번호표를 뽑아봅니다.

 

 

3시 30분부터 재오픈을하고

150-250번이 구매 가능한데

3시에 도착한 저희는 196번을 뽑았어요.

그 뒤로도 사람들이 계속 오더라구요.

저정도 뽑아서 다행인듯...

 

 

번호표 기계 옆에는

목월 빵집의 팜플렛이 놓여있었는데요.

 

 

 

각 타임별로 나오는 빵의 종류와

빵 보관법 등등이 나와있었어요.

인원이 많아서 빵 구매개수를

6개로 제한했기 때문에

팜플렛을 보면서 무슨 빵을 살지

고르는데 도움이 됐어요.

 

 

근데 저 안에 나와있는 빵도

그날그날 나오지 않을 수도 있대요.

저희 경우도 그랬습니다 ㅎㅎ

 

 

 


 

빵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대기하며 기다리는 공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앉아서 쉬며, 사진도 찍으며

선선한 공기 즐기고 있으니

어느새 3시 30분 입장이 시작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번에 10명 이하로

입장을 시키시고,

발열체크와 손소독도 실시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순서가 되어

빵집으로 입장해봅니다..(두근두근)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한 눈에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는

큼직큼직한 빵들이 놓여있습니다.

 

 

저희도 고심고심하며 골랐는데요,

 

 

호두 크림치즈 / 옥수수 식빵 / 크랜베리 크림치즈 등

미리 사려고 했던 빵들을 담아 계산했어요.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는데,

커피류나 음료도 팔고 있으니

계산 할 때 함께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카시아 에이드를 마셔봤는데,

아카시아 에이드는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추천합니다 :-)

 


 

 

 

차로 돌아와 구매 인증샷을 찍고

바로 빵을 먹어봤는데요,

 

 

와.. 정말 혜자입니다.

일단 빵 자체도 엄청 담백하고 고소해요.

일반적인 빵집 빵 느낌이랑

정말 많이많이 다릅니다.

 

 

속 재료 또한 푸짐하게 들어가는데요,

호두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호두빵은 처음 봤어요...

 

 

다른 빵들도 다 속재료가

빵빵하게 들어차있었구요,

부모님 드릴 빵들도 챙겨갔는데

부모님도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번호표 받고 오픈까지 30분,

오픈후 구매까지 30분,

총 1시간을 기다려 구매한

빵 여섯덩이였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족 했습니다!

 

 

구례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어딜 들러보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목월빵집도

방문리스트에 꼭!

넣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모두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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