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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학기부터 전면등교 예정 !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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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전면등교 예정 ! 과연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딩가N쵸파 입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이 마비되고 불편을 겪은지도

벌써 1년 반 가량이 되어가네요.

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수많은 우리의 일상의 모습들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확연히 도드라졌던 것은

학생들의 등교 전면 중지였을 것입니다.

3월이 되면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뛰놀던 일상이

하루 아침에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린거죠.

 

그 동안 제한적으로나마 등교를 시행하며

힘들게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이 많았고

그만큼 부모님들의 고생도 많았을텐데요.

 

최근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021년 2학기부터는

학생들의 100% 전면등교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떤 소식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교육부는 최근 있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전면 등교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국 하루 확진자가 500명 미만인 1단계에는

모든 초중고교, 그리고 유치원이

매일 등교하게 될 것이라고 해요.

 

2단계의 기준은 하루 확진 1000명 미만인데요.

놀랍게도 이런 경우에도 전면 등교를 시행한다고 해요.

현재 하루평균 400-600명 가량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추이를 생각해 볼 때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가 있지 않은 한

2학기 전면 등교는 기정 사실화 된 것 같네요.

 

다만 2단계 일 때는 지역적인 상황에 따라서 

등교 인원이 조정될 수도 있다고 해요.

 

하루 확진자가 1천명에서 2천명 사이인 3단계에는

초등학교 3,4,5,6 학년은 전체 인원의 4분의 3 이내로,

중학교는 3분의 1 ~ 3분의 2,

고등학교는 3분의 2 수준의 인원을 지켜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의 입장에선

당연히 걱정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재외하고는

학생들의 백신 접종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은

현재의 상황에서

전면 등교가 집단 감염의 위험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 측에서는

현재까지 발생한 학생 감염의 많은 부분이

가족으로부터의 감염이었기 때문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재의 접종으로도

감염 위험의 많은 부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으로

문제가 없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디 아이들의 배움터인 학교가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잘 보호되어서

2학기부터라도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아무런 지장이 없이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유익한 다음 포스팅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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